나의 이야기

세면기 셀프교체

ebond 2021. 3. 28. 22:37









주말
벚꽃엔딩이 울려퍼지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잠시 꽃놀이도 생각하였으나 평소 국가정책과 지침을 잘 따르는 애국심이 투철한 소시민이기에 암~ 사회적거리두기를 잘 지켜야제 하며 미루고 미뤄 왔던 세면기 교체작업을 하였던것이었던 것이다.
사실은 비온다는 예보가 있...

진작에 주문해뒀던 하부수납장 반매립세면기 원홀수전 자동폼업 배수트랩 고압호스 샤워파티션 등은 속속 당도하여 도열하고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고

그전 욕실의 갤러리수납장 작업후 뭔가 기존의 올드한 장세면기와는 시대와의 불화 내지 장소와의 부조화가 두드러져 1층의 세면기를 교체하러 하였으나 어떠한 곡절로 인해 2층 욕실의 세면기까지 교체하게 되었던 것이었던것이다. ㅋ
특히 2층 욕실은 샤워수전과 세면기 간격이 가까워 가벽까지 설치하게 되었는데

기존 세면기 철거작업까지 하고 할려니 총작업 시간이 8시간정도 걸린 것 같으다.
실리콘 제거작업이 만만치 않아...휴

작업을 끝내고 나니 구상한대로 결과물이 나와줘 탱큐 룰루랄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류의 콧노래도 부르고

아무래도 나의 적성은 목수랑 설비쪽인가보다 하며 자뻑의 시간도 가져보고

근데 체력은 국력이랬나.
거시기머시기 거창하게 국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체력이 넘 저질이라 하고나니 삭신이 쑤셔서 밥벌이용 노가다는 패쑤~
이놈의 가내수공업용 체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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