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 정준호교수님! 그간 건안 하셨는지요? 일전 귀한 글월을 받고도 답장을 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이런저런 일로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해 넋 놓고 지낸 시기이기도 하네요. 물론 지금도 마음이 신산스러운 건 매한가지이지만....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일찌기 프랑스 시인 랭보는 .. 나의 이야기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