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연인들을 위하여... 지난 화요일 하오(下午) 퇴근길 집으로 가기 위해 난 주차장에 반듯하게 주차된 오래되어 색바랜 나의 다인승승용차에 몸을 실었다. 습관적으로 난 카오디오의 전원버턴을 누르고 아침 출근길 뉴스를 듣느라 틀어놓은 표준FM방송에서 즐겨찾기 되어 있는 단축버턴 5번의 FM4U음악방송을 누른다. 이어 .. 나의 이야기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