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ebond
2011. 6. 1. 10:47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브로콜리 너마저 2집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중에서
며칠 내내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들을 들으며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음악은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제게 있어 위로의 레시피인 셈이죠.
살다보면 종종 그럴 때가 있지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